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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뎀 매칭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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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관리자 2017-09-05 13:31

  우리 대학의 특성화된 외국어 교육 영역에 도입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탄뎀 교육법을 ACE사업 기간 동안 교실 탄뎀을 넘어 기숙형 탄뎀, 탄뎀존, e-텐뎀 등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외국어 뿐 아니라 교수법 및 실무지식 교환으로 그 목적을 넓히고, 그리고 내외국인 학생 간의 활동에서 교수 간의 활동으로 확대한 탄뎀 3.0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대학의 모든 학습자 및 학습 환경 전체로 확대한 탄뎀 활동을 쉽게 관리하기 위해 탄뎀융복합교육센터에서 “탄뎀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2학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탄뎀 매칭시스템(http://eport.bufs.ac.kr)은 학생들의 탄뎀 활동을 위해 외국인 학생과 내국인 학생을 자동으로 매칭 시켜준다. 탄뎀 매칭 신청은 우리 대학 e-포트폴리오 시스템 내에 있는 교실 및 기숙 탄뎀 신청 탭에서 할 수 있으며, 교실이나 기숙형 탄뎀 뿐 만 아니라 탄뎀 Zone 활동 또한 신청 가능하다. 탄뎀 매칭시스템은 2017학년도 2학기에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18학년도 1학기부터 정식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또, 탄뎀 활동을 진행한 학생들이 서로의 체험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탄뎀 홈페이지(http://tandem.bufs.ac.kr)도 2017년 2학기에 함께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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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의 탄뎀은 2008년에 탄뎀 연구소가 설립되어 2009년에 한-중 탄뎀이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되었다. 이후 2011년 1학기부터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탄뎀 수업을 정규교과 과정에 넣어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기숙 탄뎀은 2014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ACE사업이 선정된 이후로는 탄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탄뎀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제 수행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탄뎀존을 구축하여 재학생과 외국인 교수가 외국어로 대화하고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기숙 탄뎀은 2014년에 10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학기에는 32명, 2016년에는 88명과 51명, 그리고 2017년 1학기에는 78명이 참가하였고, 교실 탄뎀은 ACE가 선정된 이후로 2015년 2학기에 13개 강좌의 240명, 2016년에는 14개, 15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각 307명, 261명이 참가하였고 2017년 19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380명이 참여하였다. 탄뎀존은 2015년 2학기에는 L카페와 글로벌 라운지에서 운영하여 1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857번의 활동을 진행했으나 주위 환경에 의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판단하여 2015년 동계방학을 활용하여 탄뎀존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후 2016년 1학기에는 218명의 학생들이 606회 탄뎀존을 활용하였으며, 2016년 2학기에는 239명(768회), 2017년 1학기에는 301명(1,650회) 참여했다.
 세 프로그램 모두 참여자 현황이 많이 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새로 구축되는 탄뎀 매칭시스템을 통해 탄뎀이 좀 더 체계적으로 참여자 수를 늘릴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