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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문화탐방 프로그램 Cross-B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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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관리자 2017-07-31 13:11

해외 문화 탐방 프로그램 Cross-Border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ACE사업이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해외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비교과 프로그램인 Cross-Border는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하는 것으로, 팀에서 운영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 후 활동이 가능하다.

 

Cross-Border에 선정된 팀은 총 6팀이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정된 주제는 대만에 남아있는 일본의 식민지 잔해 찾기, 베트남의 중심에서 K-소프트 파워를 찾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부산의 관광서비스산업 비교이며, 남아메리카와 미국 지역의 주제는 아마존 지역 개발을 통해 본 에콰도르, 브라질 원주민들의 삶 비교, 미국의 인도, 디아스포라의 문화와 비즈니스, 미국 서부문화 정복기가 선정되었다.

 

 

대만 팀은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일본의 식민지로 있었으나,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 식민지의 잔재를 그대로 남겨 둔 대만을 알아보고 어떤 이유로 그 잔재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켰는지, 또 일본과의 역사 문제를 어떻게 청산했는지 확인하고자 팀을 구성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 팀은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우리나라와 문화교류 및 무역이 활발한 국가를 중 베트남을 선택하여 계획을 했다. 베트남 내에서 한국의 공공문화외교(소프트파워)의 흔적을 찾아보고 베트남을 이해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세 번째의 선정 팀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팀은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의 관광시설, 숙박시설, 쇼핑 지역 등의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부산의 서비스와 비교하여 부산시와 금정구를 포함한 우리대학의 발전을 도모할 내용을 찾아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미국 서부문화 정복기 팀은 다문화와 지역경제주제를 통해서 참가자들이 다문화의 필요성, 중요성, 21세기 대한민국사회에 대한 예측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미래사회에서 펼쳐질 일들에 대한 간접적인 노하우 및 지식함양, 글로벌 마인드 배양등을 위해 탐방경로와 도시들을 결정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다문화지역의 특성을 가장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미서부지역을 탐방계획을 설계하여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