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알려주는 나의 대학생활 ‘대학생활백서’

미리 설계해 보는 나의 미래 ‘미래비전 경진대회’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동기유발 특강’

미래를 그려보는 ‘미래비전 명사특강’

토크와 음악이 함께한 ‘너의 꿈을 바라봐 토크콘서트’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재학생을 위한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두 학기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먼저, 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후배들에게 대학에 들어온 이후 학습적 혹은 학습 외적의 활동들로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대학생활백서 공모전’이 1학기 4월 8일과 2학기 10월 7일에 진행되었다. 1학기의 대학생활백서 공모전에서 ‘청춘에게 딴 짓을 권한다.’는 주제로 강봉구 학생(경제학과)이 우승을 거뒀다. 2학기에는 류은현 학생(국제무역학과)이 ‘새로움에 대한 선입견, 도전으로 그 벽을 깨다’를 발표하여 1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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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백서가 2~4학년 재학생에게 준비된 프로그램이라면 미래비전 경진대회는 1학년 새내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비전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학부(과)와 연계한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여 로드맵을 작성해 발표하면서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 학기에 한 번 씩, 두 번이 진행되었다. 1학기 5월 13일에는 백혜연 학생(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이 ‘한국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입상하였으며, 2학기 11월 4일에는 민병철 학생(중남미학부)이 ‘Multipotentialite적인 미래 계획’의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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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소개하는 재학생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동기유발 특강’이다.

미래비전 명사특강은 김태원 강사(구글 상무)가 우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상담과 차별화된 인재_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재학생 동기유발 프로그램 중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11월 28일에 진행된 ‘너의 꿈을 펼쳐봐’ 아르케 토크콘서트는 강연과 토크 그리고 음악(인디밴드)을 접목한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동기유발과 미래비전 설정을 주제로 실시했다. 너의 꿈을 펼쳐봐 토크콘서트는 차여울 밴드, 장재열 강사(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정회도 강사(타카소 대표)가 진행하였으며, 장재열 강사는 지난 9월에 우리학교 ‘아르케 자유인문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인생강의’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이번에 다시 한 번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차여울 밴드의 음악과 함께 장재열 강사의 상담, 정회도 대표의 타로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