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BUFS학습페스티벌이 진행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학기에 650여명이 참여할 만큼 큰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학기에도 많은 준비를 거쳐 진행되었다.

    BUFS학습페스티벌에서는 NOMAD의 다섯 가지 역량과 연계된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N역량의 “탐색! 나의 학습”은 학습자들의 학습스타일을 분석할 수 있는 진단검사 및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을 점검해 자기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O역량의 “문제적 외성인” 프로그램은 창의력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행사장에 마련되어있는 포토존을 이용한 M역량 “Mission Photogenic”은 학생들이 주변 친구들에게 BUFS학습페스티벌을 알릴 수 있는 SNS 업로드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인지할 수 있는 A역량의 “맞춰라! 어서” 스피드 게임과 콘텐츠 공개 시스템에 업로드 되어있는 UCC공모전 출품작을 시청하는 D역량 “BUFS안의 보물찾기”도 진행되었다. “BUFS안의 보물찾기”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콘텐츠 공개 시스템의 존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틀 간 진행된 BUFS 학습페스티벌에서 700여명의 학생들은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80여명의 학생들이 학습에 관련된 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활용한 컨설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