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은 학부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혹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작품을 스스로 설계, 기획 제작하여 수행하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4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수업이며, 이번 학기에는 영어학부를 비롯해 일본어창의융합학부, 중국학부, 유럽학부 등 20개 학과에서 33개의 강좌가 개설되었다.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CK사업단과 CORE사업단 등에서 팀당 2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받아 활동 중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수강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교과목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해, 실제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작품을 기획하고 설계 및 제작해 보고 그 결과를 전시하는 데 까지 이어진다.

4월 초에 신청을 받아 현재 22팀(74명)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6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8일~9일에 평가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